제6회 극지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

제6회 극지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

▲ 제6회 극지사진 공모전 대상 '찰나의 순간', 아이슬란드 ⓒ포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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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체국에서 등기가 왔길래 뭔가 했는데

제6회 극지사진 공모전 대상을 수상해서 상장이 집으로 도착한 거였습니다.

얼마 전에 고궁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 연이은 대상이라 기쁨이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극지사진 공모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국제신문과 (사)극지해양미래포럼에서 극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2015년부터 매년 열리는 공모전입니다. 

북위 60도 위 또는 남위 60도 아래에서 촬영한 극지 관련 사진만 출품할 수 있는데

저는 아이슬란드와 캐나다 옐로나이프를 여행 한 적 있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응모해봤는데 운 좋게도 대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아이슬란드 다이아몬드비치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빙하 위에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던 도중

갑작스럽게 친 파도가 장노출로 담기게 된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엄청난 파도에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느껴지시겠지만

장노출로 인한 효과 일뿐 실제로는 발목을 넘기는 정도의 깊이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6회 극지사진공모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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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해양미래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