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3 제2회 국립광주과학관 천체사진 공모전 동상 수상 국내 은하수와는 날씨 운이 유독 없었던 터라 은하수 사진이 몇 장 없었는데요. 은하수 사진으로 상을 하나 받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몇 장 없는 사진 중에서 한 장이 공모전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서울에서 황매산으로 가는데 비가 얼마나 쏟아지던지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정도였습니다. 가면서도 이게 맞는 건지 긴가민가 했는데요. 날씨 어플을 굳게 믿고 갔는데 황매산에 도착하자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하늘이 열렸습니다. 덕분에 대기가 깨끗한 환경과 황매산을 전세 내어(?) 사진을 담을 수 있었는데요. 역시 사진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내년에는 날씨 운이 따라서 별 볼일 많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 12. 15. 제8회 한일포토콘테스트 EPSON상 수상 2019년도에 제6회 한일포토콘테스트에서 CANON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데 올해는 EPSON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일포토콘테스트는 한일 간의 문화교류 촉진 및 관광 진흥 등을 목적으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을 비롯하여 한일 양국의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시하는 공모전입니다. 원래는 한국 국적자는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만 응모 가능한데 코로나로 인해 관광의 길이 끊겨 올해는 특별히 국적에 관계없이 사진을 응모 할 수 있었는데요.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꽤 있었지만 작년에 떨어진 터라 한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사진을 응모했는데 수상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사진은 대구풍등축제에서 찍은 사진인데 대부분의 축제나 행사가 그렇듯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등축제는 열리지 않았습니다ㅠㅠ.. 2021. 10. 24. 제5회 궁능활용사업 공모전 우수상 수상 휴가 첫날 기분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요. 제5회 궁능활용사업 공모전에서 제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진활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 가운데 얻은 의미 있는 상이 아닐까 합니다. 얼마 전 경복궁에서 촬영한 사진을 제출했는데 수상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6장의 사진이 가지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바로 사진 속에 사람이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사진에 사람이 들어가면 스토리가 생긴다.' 라는 말을 자주 하며 강조했었는데요.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철학까지는 너무 거창하고 사진을 찍는데 본인만의 기준점을 정해두고 사진활동을 이어나간다면 분명 나중에 좋은 결과가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첫 공모전 수상인데 남은 5개월동안 1~2개의 공모전 수상을 더한다면 참 좋을 텐데 .. 2021.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