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폭포1 아이슬란드 골든서클여행 - 굴포스(Gullfoss) 아이슬란드 골든서클여행 - 굴포스(Gullfoss) . . . 가을비가 내리고 기온이 뚝 떨어지며 겨울의 문턱에 다다랐구나를 느끼는 날씨인데요. 겨울이 되면 지난 아이슬란드 여행이 떠오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흔히 아이슬란드 겨울을 생각하면 혹한의 추위를 생각하시겠지만 눈이 많이 내리고 궂은 날씨인 것은 맞지만 의외로 생각만큼(?) 춥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서울로 돌아왔을 때 오히려 그해 한반도를 덮친 북극한파로 아이슬란드보다 서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포근한 겨울의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추위를 느꼈던 때라면 굴포스(Gullfoss)를 여행할 때였습니다. 아이슬란드어로 굴(gull)이란 황금을 뜻하며 포스(foss)는 폭포를 뜻하는데 .. 2020.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