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축제1 상암 하늘공원의 가을 - 은빛 물결로 일렁이는 억새 가득한 풍경 상암 하늘공원의 가을 - 은빛 물결로 일렁이는 억새 가득한 풍경 . . . 사계절이 다 아름다운 곳이지만 이곳의 절정은 억새가 피는 가을이 아닐까 하는데요. 억새로 반짝이는 은빛 물결은 눈을 정화하고 바람이 억새 사이를 지나갈 때 들리는 사르륵 소리는 귀를 즐겁게 합니다. 촬영으로 해마다 1~2번은 꼭 가는 하늘공원이기에 올해 가을도 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코로나의 여파로 핑크뮬리와 억새가 절정일 시기에 하늘공원도 폐쇄가 되어버렸습니다ㅠㅠ 안타깝지만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이니 내년을 기약해야 했는데요. 하지만 한시적으로 폐쇄했던 하늘공원이 11월 9일부터 재개방을 하였습니다.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핑크뮬리는 끝물이고 억새는 아직 괜찮다고 합니다.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 많이 쌀쌀하지만 해가 떠 있는 .. 2020.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