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상가1 서울은 미술관 - 홍제천 홍제유연 서울에 이런 공간이 있는 줄 이번 촬영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서울에 산지도 오래되었건만 여전히 모르고 가야 할 곳이 참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더 활발한 활동을 했을 텐데 말이죠...ㅠㅠ 홍제천이 흐르는 유진상가 지하는 통제구역이었지만 50년간 방치되었던 공간이 '서울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통해 '홍제유연' 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며 작년에 개방되었습니다. 홍제천을 중심에 두고 여러 작품들이 홍제유연을 빛내고 있었는데요.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들이 신기하였습니다. 홍제유연은 홍제천 산책길을 따라 작품들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기도 좋았는데요. 제가 있는 동안에도 여러 시민분들이 지나가다가 사진도 찍고 작품을 관람하였습니다. 이곳은 지하이다보니 아무래도 어두울 수밖에 없는데요... 2021.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