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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2

커피향 스모그가 가득한 카페발로 커피향 스모그가 가득한 카페발로 . . . 얼마전 종영된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그전에 영화로 먼저 제작 되었는데요. 드라마 배경장소 중 엔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저곳이 어딜까 궁금증을 자아 내는곳이 있었죠. 지금은 이미 너무나도 유명해졌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카페발로. 약 4년전 이곳을 처음 방문하였을때 커피향 가득한 스모그가 내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이곳을 재방문 하였을때는 2호점이 새로 생기고 커피를 마시는곳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따로 분리해 놓았더군요. 이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말이죠. 주말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혼잡할 수도 있겠지만 평일에 방문하면 스튜디오 전세(?).. 2020. 6. 5.
양귀비와 수레국화 만발한 인천대공원 양귀비와 수레국화 만발한 인천대공원 . . . 새벽 3시 30분 기상. 집에서 인천대공원까지 거리가 있어서 아주 이른 시간에 기상을 했는데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먼저 잡는다는 옛 속담처럼 일찍 일어나는 사진사가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5시가 조금 넘어가면 해가 뜨고 9시가 되면 벌써 해는 중천이고 햇살도 강해서 사진을 찍기에는 좋은 환경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는 것은 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대공원에 촬영이 있어 가려고 했는데 촬영 전날 갑작스럽게 인천대공원이 전면 통제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6월 14일까지 폐쇄한다고 합니다. 하필 촬영 전날에..ㅠㅠ 아쉽지.. 202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