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독도서관1 벚꽃엔딩 - 정독도서관 벚꽃엔딩 - 정독도서관 . . . . . 동시다발적으로 꽃이 피는 이례적인 현상으로 마치 봄이 빠르게 지나가는듯한 기분마저 드는데요. 아직 3월 말이지만 서울의 벚꽃도 벌써 만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봄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기 위해 바쁘게 움직여야 할 시기이지만 작년 봄과 달리 올해는 5인의 모임 제한에 발이 묶여 벚꽃은 카메라가 아닌 두 눈으로만 담고 있습니다. 1년을 기다렸는데.. 또 1년을 기다려야...ㅠㅠ 정독도서관에는 작은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맑은 날 연인과 손을 잡고 걸으면 딱! 좋을 그런 길입니다. 주말이면 데이트를 하러 온 많은 연인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빚이 많은(?) 솔로이니 벚꽃아 빨리 떨어져라! 사라져라!!! 속으로 열심히 외치... 지 않았습니다^^;; 정독도.. 2021.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