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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5

홈스냅 컨셉촬영 - 스몰맨션 스튜디오(합정역) 코로나 4차 유행으로 인해 집에 있는 머무는 시간이 부쩍 길어진 요즘인데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모이는 것도 쉽지 않고 시간 제약도 있어 여러모로 촬영이 쉽지 않은 시기라 카메라를 드는 빈도가 많지 않다 보니 감이 무뎌져 있어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마냥 멈춰 있을 수만은 없기에 기회가 있으면 가능한 촬영을 하려고 합니다. 홈 스냅을 컨셉으로 합정역의 스몰맨션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였는데요. 스몰맨션은 빌라의 일반 집을 리모델링해서 스튜디오로 꾸며 놓았으며 문을 들어서자마자 흰색톤의 아늑한 분위기가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스몰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부엌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서 키친컨셉촬영이 가능하였는데요. 그래서 이 부엌을 중점적으로 살려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날 처음 뵌 모델분이었는데.. 2021. 8. 31.
해외 유명 사진작가 스타일을 따라해보자 - 조르디푸이그(Jordi Puig) 해외 유명 사진작가 스타일을 따라해보자 - 조르디푸이그(Jordi Puig) . . . 이번 주 비가 내리고 나면 최저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며 제법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렇게 날씨가 추운 겨울이 되면 사진도 비수기에 접어 들게 됩니다. 하지만 겨울이라고 사진을 놓을수는 없기에 아무래도 실내 촬영을 많이 하게 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실내촬영 보다는 아무래도 사진 속에 자연이 들어있고 계절감이 나타나는 사진을 좋아하기에 자연스레 야외에서 촬영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하지만 그동안 경험 하지 못했던 촬영이 있을 경우에는 실내 촬영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통해 스페인의 유명 사진작가 조르디 푸이그(Jordi Puig)의 작품을 보셨을텐데요. .. 2020. 11. 16.
중세시대 컨셉 촬영, 공유먼트 중세시대 컨셉 촬영, 공유먼트 ▲2020.8.23 중세시대 컨셉 촬영, 공유먼트 ⓒ포패션 ... 자연에서 빛과 공간을 찾고 계절감이 드러나는 사진을 좋아하기에인물사진의 경우에는 야외에서 촬영하는것을 선호합니다.그래서 대부분이 야외에서 찍은 사진이지만간혹 실내에서 인물을 촬영 할 때도 있는데이는 평소에 촬영하지 못한 컨셉이었을 경우인데요.중세시대의 느낌이 나는 컨셉으로 촬영 할 기회가 있어스튜디오를 빌려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스튜디오자체를 빈티지하고 옛스럽게 꾸며놓아서방송촬영 장소로도 사용되고 여러 모임장소로도 사용되는곳인데저희는 이공간의 엔틱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살려중세시대의 느낌이 나도록 사진촬영을 하였습니다. 공간이 다소 어둡다 보니 iso를 1000까지 올렸는데요.저는 iso는 관대하게 사용하는.. 2020. 9. 2.
천사가 수중으로 내려오다, 딥그랑블루스튜디오 수중촬영 천사가 수중으로 내려오다, 딥 그랑블루 스튜디오 수중촬영 . . . 수중촬영을 한번 해보면 분명 어려움을 느끼지만 또한 그만큼의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아마도 지상에서는 담을 수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면에 비친 반영과 물속에 떠 있는 느낌 그리고 수중 이라는 공간이 주는 독특한 매력은 수중촬영에서만 가능한데요. 수중촬영을 한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을 듯합니다. 3시간 정도 되는 시간이 얼마나 순식간에 지나가는지 촬영이 끝나면 더 잘하지 못해 아쉽고 더 좋은 결과물에 대한 욕심과 새로운 컨셉들에 도전의식이 생겨 수중촬영을 멈출 수가 없게 됩니다. 수중촬영은 아무래도 그날의 컨셉이 중요한데요. 이번 컨셉은 '천사'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대여한 날개.. 2020. 6. 30.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 수중촬영, 딥그랑블루스튜디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 수중촬영, 딥그랑블루스튜디오 . . . 서울에도 수중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지난 3월에 처음으로 수중촬영을 해보았는데요. 수중촬영이라고 해서 물속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건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텐데 물론 사진가와 모델 모두가 물속에 들어가 촬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수영도 못하거니와 물속에 들어가서 힘들게 촬영하고 싶은 생각은 없기에.. ^^;; 는 아니고 스튜디오에서 하는 촬영은 아무래도 장소가 협소하다 보니 대부분 모델이 물속으로 들어가고 사진가는 물밖에서 편하게(?) 셔터만 누르는 방식으로 촬영을 하니 물에 대한 두려움은 떨쳐 버리셔도 됩니다. 처음으로 경험한 수중촬영은 그야말로 멘붕의 연속이었습니다. 모델분이 물속에 있다 보니 소통하기가 쉽지 않았고 부.. 202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