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계절1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 5월, 초록으로 물든 평화의공원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 5월, 초록으로 물든 평화의공원 . . . 나뭇잎이 무럭무럭 자라는 요즘 5~6월은 연둣빛과 초록빛이 만들어내는 신록이 가장 아름다운 때인데요. 1년에 평화의 공원을 촬영으로 한두 번 정도는 방문하는데 5월 방문은 처음이었습니다. 평화의 공원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는데요. 눈이 내려 소복히 쌓인 듯 하얗게 핀 이팝나무의 꽃이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려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이팝나무 아래서 사진을 담았는데 마침 사람키정도 되는 낮은 높이에 꽃들이 피어있어서 촬영하기도 편했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자 초록빛으로 곱게 물든 단풍나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어찌나 색이 곱던지 감탄이 절로 나왔습.. 2020.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