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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2

동작대교 야경(feat.서울에서 노을 감상 하기 좋은곳) 사진을 찍은 지 꽤 오래되었건만 도시 야경은 사진을 처음 시작할 때 찍고 그 뒤로는 그리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요. 아주 오랜만에 서울의 야경을 찍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야경을 찍는 날 하필 시야가 온통 뿌옇게 흐렸습니다ㅠㅠ 6월이었지만 일몰 시간은 8시 가까이 돼야 했기 때문에 해가지고도 어둠이 도심을 완전히 덮는 데는 1시간가량이 더 걸렸습니다. 동작대교는 야경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서울에서 노을을 감상하기도 좋은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몰 시간이 가까워져 오자 다리 위로 노을을 감상하러 오신 분들도 계셨고 운동을 하다 잠시 멈춰 일몰을 감상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동작대교에는 노을카페와 구름카페 2곳의 카페가 있는데 노을카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을을 감상하기 좋고 구름카.. 2021. 7. 4.
고양시 행주산성정상에서 바라본 방화대교 야경(야간개장) 고양시 행주산성정상에서 바라본 방화대교 야경(야간개장) ▲2019.7.28 고양시 행주산성정상에서 바라 본 방화대교 야경(야간개장)...여름의 매력이라면 아무래도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하늘과 풍부한 구름이 아닐까 하는데요.전문용어로(?) DBG 라고 하는데요.는 아니고하늘이 디비졌다고 해서 사진가끼리 농담삼아 DBG라고 부릅니다. 이날 일몰때도 갑자기 하늘이 뒤집어 지는 바람에 붉게 물든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행주산성정상에 오르기까지는 약간의 등산을 해야 하는데요.더운 여름에 오르다 보니 높지 않음에도 땀이 많이 났는데행주산성에 오르기전에 미리 마실 음료를 챙겨 가시는게 좋습니다. 행주산성에 오르면 방화대교와 덕양정을 함께 담는 국민포인트가 있는데이곳이 협소 하다보니 야간개장하는 오후 6시..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