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 스모그가 가득한 카페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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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종영된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그전에 영화로 먼저 제작 되었는데요.
드라마 배경장소 중 엔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저곳이 어딜까 궁금증을 자아 내는곳이 있었죠.
지금은 이미 너무나도 유명해졌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카페발로.
약 4년전 이곳을 처음 방문하였을때
커피향 가득한 스모그가 내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이곳을 재방문 하였을때는
2호점이 새로 생기고 커피를 마시는곳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따로 분리해 놓았더군요.
이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말이죠.
주말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혼잡할 수도 있겠지만
평일에 방문하면 스튜디오 전세(?)를 내서
사용하는 행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평일에 갔을때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전체를 독차지 하고 편안한 촬영을 할 수 있었거든요ㅎㅎ
따뜻한 커피한잔 하시면서 인생샷도 남길 수 있는
카페발로로 가벼운 데이트를 가시는것도 참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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