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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스냅

배롱꽃이 핀 여름날 서울 평화의공원

by 포패션 2020. 8. 2.

배롱꽃이 핀 여름날 서울 평화의공원

▲ 2020.8.1 배롱꽃이 핀 서울 평화의공원, 모델 이다경  ⓒ포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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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더위가 될거라는 기상청의 예보와는 달리

역대급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부지방은 길었던 장마가 끝나가는데 중부지방은 여전히 스콜성 비가 쏟아지며

앞으로의 예보도 온통 비소식 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이날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약한 비가 계속 내렸는데요.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가 촬영에는 오히려 도움이 되었습니다.

흐리면 햇빛이 없어서 인물사진 찍기에 안좋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들을 하실텐데요.

오히려 햇빛이 강하고 쨍한 날보다는 

흐린 날씨가 인물사진 찍기에는 더 좋습니다.

흐리다고 빛이 없는건 아니니까요.





흐린 날씨 덕분에 배롱꽃의 붉은색과 녹색의 나뭇잎과 풀들이 더 진득하게 색감 표현이 되었는데요.

평화의공원의 배롱꽃은 아직 몇그루의 나무에서만 꽃이 피었고

꽃망울만 맺어서 만개를 하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1~2그루의 나무에만 꽃이 피어도 촬영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서구적인 이미지를 가진 도경양과 배롱꽃이 만나 예쁜사진을 담을 수 있었는데요.

평화의공원에는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배롱꽃 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하얗게 핀 수국과 돌담 덕분에 마치 제주에 온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와 긴 장마로 지친 심신을 

배롱꽃이 핀 여름날 평화의공원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는건 어떤가요?




▲ 2020.8.1 배롱꽃이 핀 서울 평화의공원 ⓒ포패션



▲ 2020.8.1 배롱꽃이 핀 서울 평화의공원 ⓒ포패션



▲ 2020.8.1 배롱꽃이 핀 서울 평화의공원 ⓒ포패션



▲ 2020.8.1 가우라꽃이 핀 서울 평화의공원 ⓒ포패션



▲ 2020.8.1 가우라꽃이 핀 서울 평화의공원 ⓒ포패션



▲ 2020.8.1 가우라꽃이 핀 서울 평화의공원 ⓒ포패션



▲ 2020.8.1 가우라꽃이 핀 서울 평화의공원 ⓒ포패션



▲ 2020.8.1 서울 평화의공원의 대나무 숲 ⓒ포패션



▲ 2020.8.1 서울 평화의공원의 대나무 숲 ⓒ포패션



▲ 2020.8.1 서울 평화의공원의 대나무 숲 ⓒ포패션



▲ 2020.8.1 서울 평화의공원의 대나무 숲 ⓒ포패션



▲ 2020.8.1 서울 평화의공원의 대나무 숲 ⓒ포패션



▲ 2020.8.1 서울 평화의공원의 돌담 ⓒ포패션



▲ 2020.8.1 서울 평화의공원의 돌담 ⓒ포패션



▲ 2020.8.1 서울 평화의공원의 돌담 ⓒ포패션



▲ 2020.8.1 서울 평화의공원의 돌담 ⓒ포패션



▲ 2020.8.1 수국이 핀 서울 평화의공원 ⓒ포패션



▲ 2020.8.1 수국이 핀 서울 평화의공원 ⓒ포패션



▲ 2020.8.1 수국이 핀 서울 평화의공원 ⓒ포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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